2025학년도 하계 해람 해외봉사단 해단식 개최
- 작성일
- 2025.09.19
- 작성자
- 지역협력과
- 조회수
- 180
2025학년도 하계 해람 해외봉사단 해단식 개최
7박 9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봉사 펼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한진우)는 9월 19일(금) 강릉캠퍼스 교육지원센터에서 ‘2025학년도 하계 제16기 해람 해외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단은 지난 6월 25일(수)부터 7월 2일(목)까지 7박 8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해단식에는 박덕영 총장을 비롯해 한진우 단장(사회봉사센터장), 이지영 학생처장, 학생 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사활동 인증서 수여, 모범 봉사자 표창, 활동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해람 해외봉사단은 2007년 몽골 파견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16명(학생 722명, 교직원 914명)의 단원을 파견하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신규 파견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은 전 세계에서 고려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국가로, 민족적 동질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봉사를 펼쳤다.
이번 하계 제16기 해람 해외봉사단에는 재학생 21명과 교직원 및 의료진 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타슈켄트 누랍샨 1번학교에서 ▲교육(한국어, 예능, 과학위생, 태권도) ▲치과진료 ▲노력봉사(벽화 그리기, 바닥 보수, 교육환경 개선) ▲한국 문화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인재로서 국위선양에 앞장섰다.
학생 대표 김정인 학생(경영학과 2학년)은 “타국 아동과 고려인을 위한 봉사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하고, 단원들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계 제16기 해람 해외봉사단 단장을 맡은 한진우 사회봉사센터장은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헌신한 단원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단원들이 국제 협력 역량을 한층 강화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진행하는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6회 연속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리더 양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하계 제16기 해람해외봉사단의 활동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UYag3cYn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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