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협력센터, 원주권역 지학협력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
- 작성일
- 2025.09.19
- 작성자
- 지역협력과
- 조회수
- 147
지학협력센터, 원주권역 지학협력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
대학-지자체-혁신기관 협력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 구축
지학협력센터(센터장 이충일)는 9월 19일 원주캠퍼스 산학2호관 데이터실습랩에서 ‘원주권역 지학협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강원테크노파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등 지역 주요 혁신기관을 비롯해 강원연구원, (사)G-지속가능전략연구원, 원주시(기획과·복지정책과·장애인복지과) ,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자체,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 ㈜우리마더 등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서상민 지학협력센터 부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성과와 향후 협력 과제에 대한 집중 논의로 이어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스마트 통합돌봄 리빙랩 ▲지역기반 AI 리빙랩 등 주요 연구회 과제가 소개되었다. 두 과제는 ICT·AI 기반 건강 모니터링과 사회적 처방, 의사소통 약자를 위한 디지털 포용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 확대와 사회혁신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컬대학사업 지방비 대응 과제로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2개 지역 거주제도 및 뉴시니어 정주모델 정책연구 ▲영월 도시재생·상권활력 연계형 지역상생거점 프로그램 운영이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원주시의 초고령사회 대응과 정주 기반 마련, 영월군의 지역순환경제 모델 실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충일 지학협력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단순한 교류의 자리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문제 해결을 대학과 함께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혁신기관,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